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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10. 18:19 眞言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어느 날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욕심이란 더럽기가 똥덩이 같고, 욕심은 독사 같아 은혜를 모르며,

욕심은 햇볕에 녹는 눈처럼 허망하다. 욕심은 예리한 칼날에 바른 꿀과 같고,

쓰레기더미 속에 꽃이 피듯 욕심은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보이며,

욕심은 물거품처럼 허망하다.

(증일아함경경 제42 : 10경 : 2-780 중)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중'


내 삶을 이루는 소박한 행복 세가지는

스승이자 벗인 책 몇권,

나의 일손을 기다리는 채소밭,

그리고 오두막 옆 개울물 길어다 마시는 차 한잔


간소하게, 간소하게 살라.

제발 바라건데 그대의 일을 두 가지나 세 가지로 줄일 것이며

백 가지나 천 가지가 되도록 하지 말라.

자신의 인생을 단순하게 살면 살수록

우주의 법칙은 더욱 더 명료해질 것이다.

그때 비로소 고독은 고독이 아니고

가난은 가난이 아니게 된다.

그대의 삶을 간소화 하라.


*노르웨이 가수 세실리아 윤회에 대한 노래 "We have met before"

*망촉(望蜀) : 촉나라를 바란다. 마음에 욕심이 생기면 만족할 줄 모르게 되는 것을 가르킴

*핸리 데이빗 소로우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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